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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Computer Interface)

by &@^%@# 2024. 2. 5.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Computer Interface)

개요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은 뇌파를 이용하여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의미합니다.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언어나 신체 동작을 거치지 않고, 특정한 뇌파를 시스템의 센서로 전달하여 컴퓨터에서 해당 명령을 실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장애 등으로 인해 신체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는 눈으로 모니터나 액정의 특정 부분에 집중하여 운영체계에서 마우스 커서를 작동시킬 수 있는 홍채 컴퓨터 인터페이스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우리 일상생활에서 대화 매체로 사용되는 가운데,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참여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뇌신경과학 스타트업)는 이러한 BCI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임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컴퓨터 칩은 생각만으로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비롯한 거의 모든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텔레파시(Telepathy)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술은 팔다리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럴링크를 비롯한 다른 기업들도 BCI 기술을 활용하여 뇌에 이식하는 전자장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랙록 뉴로테크는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이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술인 '유타 어레이(Utah Array)'를 개발 중입니다. 또한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도 뇌에 이식하는 전자장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안전성 문제

하지만 이러한 연구와 실험에는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존재합니다. 일부 정치인들은 뉴럴링크의 동물 실험과 관련하여 안락사된 원숭이들이 부작용과 함께 쇠약해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안전성 문제는 더욱 신중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맺음말

BCI 기술의 발전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장애를 가진 개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성과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신중한 고려와 논의가 필요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기술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이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